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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래 농업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앞장

안동시, 미래 농업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앞장

기사승인 2021. 01. 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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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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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경북 안동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농업인 육성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농 15명, 후계농업경영인 10명을 선발해 현재 전원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했으며 과수, 축산, 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청년창업농 15명, 후계농업경영인 6명을 오27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은 후 서면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영농정착자금 최대 월 100만원 3년간 지원, 후계농육성자금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해 경쟁력 있는 청년창업농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청년들 사이에 농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확산됨에 따라 시는 이 외에도 농촌에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농부 육성지원 및 전문적인 기술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육성지원으로 청년농업인 증가와 함께 농업인력 구조개선,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며 “영농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농업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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