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4580억원, 후순위 채권 최대 15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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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4580억원의 유상증자와 최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 채권발행 등 총 6080억원대의 자본확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4580억원의 유상증자는 청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최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은 올해 말까지 시장상황에 따라 점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속적인 자산성장과 영업확대에 따른 적정 RBC비율을 유지하고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선제적 대응 조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3분기 말 총자산은 17조5000억원으로 2018년말(13조5000억원) 대비 30% 성장했다. RBC비율은 3분기 말 기준 210.8%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