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20-4_2021년_지역방역일자리사업_두_마리_토끼_잡다_(1) | 0 | 안동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가자가 청사 출입구에서 출입자 명부를 받고 있다./제공=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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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총 2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이다.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로 근로해 월 임금 70만원에서 180만원을 지급 받는다.
사업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사업대상지는 공공청사, 전통시장으로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에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시적인 공공일자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해 방역 공백을 없애고 감염으로부터 안동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