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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다음달 백신·치료제 함께 사용…우리의 봄을 앞당겨줄 것”

문재인 대통령 “다음달 백신·치료제 함께 사용…우리의 봄을 앞당겨줄 것”

기사승인 2021. 01.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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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발생 1년, 500번째 보고서 받아
백신 생산시설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된 20일 “영하의 날씨지만 저 너머엔 분명히 봄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500번째 코로나 상황보고서를 받은 일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매일 아침 눈뜨면 코로나 상황보고서부터 보는데, 중요한 상황이 있으면 일과 중이나 자기 전에도 보고서가 더해져 500번째 보고서가 됐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서에는 매일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 같은 아픈 소식이 있고, 코로나를 이기려는 우리 노력이 있다”며 “적혀 있지는 않지만 의료진의 노고와 빼앗긴 국민의 일상도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보고서는 K-방역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가 폭증하며 봉쇄와 긴급조치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정반대의 기적 같은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자랑스러운 저력이 아닐 수 없다”며 “모두들 1년 동안 정말 애썼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보고서에서 저는 희망도 읽는다. 추위가 매섭지만 언뜻언뜻 느껴지는 봄기운 같은 것”이라며 “봄이 저만큼 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방문 사실을 전하며 “허가만 떨어지면 곧바로 우리나라에 공급할 충분한 물량과 함께 세계로 나갈 물량까지 생산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이면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우리의 봄을 앞당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국민들께서도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지금의 대오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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