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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곰표 협업 ‘곰표 플렉스팬’ 선봬

해피콜, 곰표 협업 ‘곰표 플렉스팬’ 선봬

기사승인 2021. 01.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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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해피콜이 곰표와 협업한 곰표 플렉스팬 이미지/제공 = 해피콜
해피콜이 대한제분 ‘곰표’와 협업해 곰표 플렉스팬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해피콜은 ‘행복을 요리하는 해피콜’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곰표는 ‘즐거운 요리 동반자’를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양사 모두 소비와 유행을 주도하는 MZ(밀레니얼·Z)세대 끌어안기의 중요성에 공감해 협업을 하게됐다.

‘곰표 플렉스팬’은 ‘곰손도 금손되는 곰팬’이란 별칭처럼 요리에 서툰 소비자도 쉽게 쓸 수 있는 해피콜의 인덕션 프라이팬과 곰표만의 레트로 감성이 합쳐진 제품이다.

팬 외부의 녹색, 밀가루처럼 희고 부드러운 러버 코팅 손잡이, 팬 내부의 곰표 로고 등의 디자인에서 곰표의 정체성을 담았다.

1.6리터의 용량과 22cm의 너비로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 한손 냄비로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을 갖춰 내용물을 깔끔하게 따라 내기 쉬우며 1리터 우유 한 팩보다 가벼운 700g의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뛰어난 내부 논스틱 코팅으로 요리와 설거지가 편하고, 도자기와 같은 외부 세라믹 코팅으로 안심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다.

해피콜과 곰표의 협업 상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11번가, GS숍 등에서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곰표 플렉스팬’, 곰표 다목적용 밀가루, 플렉스팬을 든 표곰이 키링(비매품), 곰표 미니어처 메모지로 구성된 상품을 3000개 한정 판매한다. 양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익규 대한제분 마케팅 본부장은 “해피콜 협업을 통해 2018년부터 폭넓게 전개해 온 브랜드 외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정 해피콜 상품기획개발본부 상무는 “’곰표 플렉스팬’은 지난 6개월 간 곰표 측과 긴밀하게 협의한 끝에 나왔다”면서 “올해 MZ세대에게 해피콜을 신선하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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