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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주소 갖기 운동에 앞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주소 갖기 운동에 앞장

기사승인 2021. 01. 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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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장 앞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오호광장 사거리에 포항지역 주소갖기 운동 현수막을 게시한 모습./제공=포항지역발전협의회
경북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포항시의 당면 현안인 인구 50만 사수, 51만 회복을 위한 포항주소 갖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21일 소속된 단체 회원들에게 포항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50만 사수, 51만 회복에 앞장서주기를 요청하고 대학교 학생들과 관계자, 시민들에게도 포항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각 대학교 정문 앞과 시내 요소요소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로 1982년 창립됐으며 지역의 현안이 있을 때 마다 그 중심에 서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장기사격장 훈련 중단과 타 지역으로 이전 대책을 내 놓으라’는 건의문을 국방부장관에게 보냈으며, 12월에는 ‘지진피해회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영덕고속도로 영일만횡단구간 건설을 국책사업으로 확정 시행’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장관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내기도 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포항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 50만 사수와 51만 회복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포항에 거주하는 사람은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포항으로 주소를 갖는 운동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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