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창군, ‘높을고창 쌀’ 소비자 ‘호응’

고창군, ‘높을고창 쌀’ 소비자 ‘호응’

기사승인 2021. 01. 22.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10122101546
높을 고창쌀/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의 프리미엄 친환경 쌀인 ‘높을고창 쌀’이 지난해 연말 신규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높을고창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인 ‘수광벼’ 품종으로 밥맛을 결정짓는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유량이 낮아 찰기가 좋으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인증, 특품의 출하등급,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우수한 품질기준과 전용 저온창고 보관, 출하직전 1주일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유통하면서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온라인 마켓인 ‘CJ the market’에서 쌀을 판매한 결과(5만원/10㎏) 일평균 300만원씩 매출을 올렸다. 이는 기존 경기미 등 유명 쌀 등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가격에 팔리면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쌀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높을고창 쌀의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