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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해외진출 사업 지원 훈풍…지난해 수주 1조4845억 달성

환경산업 해외진출 사업 지원 훈풍…지난해 수주 1조4845억 달성

기사승인 2021. 01. 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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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4845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25억원 증가한 규모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식으로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환경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사업 발굴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 소통창구 조기 구축, 국내외 격리 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환경기업들이 폴란드 폐기물 소각로 건설사업(4900억원),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1190억원), 인도네시아 산업용수 공급사업(776억원) 등 대형 사업 수주 성과를 올렸다.

환경부는 올해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수주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초기 단계는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용해 코트라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수출 상담회를 수시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간단계에서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유망국 환경정책 개선 및 사업을 발굴하는 종합계획 수립지원과 개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해외 폐기물 관리 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타당성조사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주단계에서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국제입찰 준비서류작성을 지원하는 본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국제금융기구와 연계한 수출금융지원 등 정책을 추진한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환경기업을 상대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연계한 한국형 환경관리 사업 본보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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