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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원진아에 “이제부터 모른 척 하겠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원진아에 “이제부터 모른 척 하겠다”

기사승인 2021. 01.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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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로운이 원진아를 걱정하며 이현욱을 향한 분노어린 감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윤송아를 걱정하는 채현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송아는 "혹시나 그 여자가 아니라 날 것 같아서 아무래도 미치겠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뭔데 왜 자꾸 나한테 함부로 대하냐"라고 소리쳤다.


윤송아는 "이게 마지막 경고다. 내 일에 끼어들 자격 없다. 또 다시 내 말을 무시하면 그땐 용서 안 한다"라고 말했다.


채현승은 "저도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런다"라며 "겪어 봤다. 선배랑 똑같은 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끝까지 버티고 간절히 애쓰고 내가 그랬다. 근데 끝이 어땠는 줄 아냐. 버려졌다 결국"이라고 말했다.


채현승은 "선배는 다를 수도 있다. 근데 그런 자식이 선배를 선택했다고 선배가 행복할까"라며 "선배는 선배 자신이 그 정도밖에 안 소중하냐. 알겠다. 이제부터 모른척 하겠다. 근데 선배 말처럼 나도 인생 쉽게사는 것 아니다. 상처 나도 받는다. 그게 뭔지도 알고있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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