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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구미병원,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의료기관 지정

갑을구미병원,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의료기관 지정

기사승인 2021. 01.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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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I그룹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심사를 거쳐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뇌혈관 질환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이 같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건을 만족하는 전국 6개 권역, 49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갑을구미병원은 이번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2023년까지 의료기관 지원팀이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퇴원 환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활동 서비스를 통해 퇴원 환자가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환자지원팀을 꾸려 환자의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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