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해시, 저소득층 학생 우유급식 지원

김해시, 저소득층 학생 우유급식 지원

기사승인 2021. 01. 27. 16: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남 김해시가 학생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우유 소비 기반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을 돕기 위해 우유급식비 지원을 추진한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유급식 지원은 200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700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5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교생으로 연간 250일 내외로 200㎖ 용량의 백색 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또 방학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를 하지 않으면 국내산 멸균유나 치즈로 대체해 집으로 배송하고 있다.

초등생의 경우는 급식비 일부로 저소득층과 일반 학생들에게도 우유급식을 하고 있고 중·고교생은 희망자에게만 지원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