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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LFP 배터리 성장 제한적…메인스트림은 삼원계 배터리”

[컨콜] 삼성SDI “LFP 배터리 성장 제한적…메인스트림은 삼원계 배터리”

기사승인 2021. 01.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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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8일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중국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대해 “LFP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낮은 에너지 밀도 때문에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엔트리급 모델이나 공간이 여유로운 버스 등 상용차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삼원계 배터리는 기술 진보에 따라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료비 절감에 따라 가격 역시 LFP와 비교해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시장 메인스트림은 삼원계 배터리가 가져가고 LFP 배터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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