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보스웰리아, 복용 전 꼭 알아야할 부작용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29000908317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1. 29. 09:08

/게티이미지뱅크
29일 오전 한 홈쇼핑에서 소개된 보스웰리아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이라 불렀으며,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소개돼 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 통증 감소 및 연골 기능 유지에 효능이 있다. 또한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붓기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탁월하며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보스웰리아는 보통 가루나 캡슐 형태로 섭취하는데, 하루 4g 이상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