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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월성원전 폐쇄는 대통령 공약…사법 판단 대상되는 것 납득할 수 없어”

청와대 “월성원전 폐쇄는 대통령 공약…사법 판단 대상되는 것 납득할 수 없어”

기사승인 2021. 02.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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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는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청와대가 월성원전 1호기 폐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며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월성원전 1호기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 지시 여부 등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월성원전 1호기 폐쇄는 대통령 공약사항이고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돼 공개적으로 추진됐던 사안”이라며 “이것이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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