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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x이솜 ‘모범택시’, ‘펜트하우스2’ 후속 확정…4월9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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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2. 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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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솜, 김의성, 이나은, 배유람, 장혁진,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가 4월 9일 첫 방송된다./제공=각 소속사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4월 9일 첫 방송된다.

16일 SBS에 따르면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가 4월 9일 첫 방송을 확정, SBS 금토극의 흥행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과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을 쓴 오상호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다크히어로를 선보인다.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열혈똘검 강하나 역으로 무지개 운수와 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김의성은 가해자의 단죄를 진두지휘하는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역, 차지연은 지하 금융계의 큰손 대모 역, 장혁진은 최경구 역, 배유람은 박진언 역을 맡는다.

특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 지으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모범택시’ 측은 “‘모범택시’가 오는 4월 9일 첫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사적 복수 대행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연기파 배우진의 믿고 보는 연기, 스펙터클한 액션과 영화 뺨치는 카체이싱 등 화려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드라마다.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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