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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대륙 여신 안젤라베이비, 또 파경설 대두

아슬아슬 대륙 여신 안젤라베이비, 또 파경설 대두

기사승인 2021. 02.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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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성과의 불륜설도 파다
본명보다는 예명 안젤라베이비로 더 유명한 양잉(楊穎·32)은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논란거리가 많은 문제의 인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학력 등의 스펙이 상당히 모호하다. 배우, 가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나 예인으로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 같지 않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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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밍과 포즈를 취한 안젤라베이비. 지난 2015년 결혼 사진이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여기에 성형과 관련해 구설이 적지 않은 사실까지 더할 경우 대륙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인기를 끄는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아마도 뛰어난 엔터테이너인 남편 황샤오밍(黃曉明·44)의 명성에 묻어가기 때문이 아닌가도 싶다. 실제로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대충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편의 명성에 묻어가는 것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줄곧 제기되던 파경설이 최근 또 다시 불거져 아무래도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영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파경설을 짐작케 하는 소문들은 많다. 무엇보다 그녀가 발렌타인데이인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로라는 사실을 은연 중에 피력한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일부 언론에 최근 덩(鄧)이라는 성을 쓰는 남성 배우와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서 연휴를 보냈다는 소문이 보도된 것 역시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엄연히 남편이 있는 상태에서 나올 만한 보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진짜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외에도 중화권 연예가에 그녀의 파경설을 꾸준히 오르내리게 만드는 이유들은 적지 않다. 파경설이 괜히 나도는 것은 확실히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진짜 파경에 이를 경우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지 그녀의 주변 지인들이 우려한다는 소문은 다 까닭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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