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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는 남편의 명성에 묻어가는 것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줄곧 제기되던 파경설이 최근 또 다시 불거져 아무래도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영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파경설을 짐작케 하는 소문들은 많다. 무엇보다 그녀가 발렌타인데이인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로라는 사실을 은연 중에 피력한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일부 언론에 최근 덩(鄧)이라는 성을 쓰는 남성 배우와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서 연휴를 보냈다는 소문이 보도된 것 역시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엄연히 남편이 있는 상태에서 나올 만한 보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진짜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외에도 중화권 연예가에 그녀의 파경설을 꾸준히 오르내리게 만드는 이유들은 적지 않다. 파경설이 괜히 나도는 것은 확실히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진짜 파경에 이를 경우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지 그녀의 주변 지인들이 우려한다는 소문은 다 까닭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