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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개학준비 차질 없이 준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개학준비 차질 없이 준비”

기사승인 2021. 02.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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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방역 전담인력 배치
"안정적 수업 위한 방역조치 완료"
경기도교육감 2021 새해 온라인 기자회견
이재정교육감2021새해 온라인 기자회견 모습/제공 = 경기도교육청
수원 김주홍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고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쌓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히 새 학기에 필요한 것과 해야 할 일을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15일부터 시작한 학교방역 상황 점검을 3월 말까지 지속한다”며 “학생과 교직원별 마스크 2매 구입비 32억 5200만 원과 학생 1인당 5000원 기준으로 방역 물품비 85억 원을 확보해 방역물품 지원 예산 118억 원을 올해 추가 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비 267억 원을 편성해 3월부터 5개월 동안 도내 모든 학교에 1명에서 5명까지 학교방역 전담인력을 지원하며, 올해는 지난해에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느라 미처 살피지 못했던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또 올해 신설되는 57교 학교중 3월 개교하는 38교에 대한 정상개교도 차질 없이 지원해 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3월 20일 준공 예정인 화성시 라온과 새봄유치원은 3주 동안 동탄 호수유치원과 솔빛유치원에서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15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사전 적응 기간을 거쳐 22일부터 신설 유치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4월 15일 준공 예정인 하남 감일유치원은 신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6월 2일 준공 예정인 단샘초등학교는 인근 감일고등학교에 각각 임시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설립에서 준공까지 학교별 책임 전담팀을 운영해 4월 1일 고양 꽃향기유치원과 남양주 새봄유치원을 비롯해 19교도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 신설 예정인 26교와 2023년 신설 예정인 23교도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학생 학습권을 보장한다.

도교육청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도내에 개교하는 신설학교는 모두 106교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 교육감은 아울러 한국판 뉴딜정책의 그린스마트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그린스마트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미래형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학교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40년 이상된 건물 382동을 먼저 개축 또는 리모델링 한다.

75%는 재정사업으로, 25%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인 BTL로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한다. 경기 지역 예산 규모는 2조 4900억 원이며 지방비와 국비를 각각 7 대 3 비율로 투자한다.

이 교육감은 “2025년에는 모든 학교가 안정적으로 2022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미래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이 미래세대를 키우는 시대적 책무성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의 열정과 당찬 도전이 교육을 바꾸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동력이기에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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