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2021 중점사업 보고회 현장 사진 | 0 | 영천시는 26일 ‘2021 중점사업 보고회’를 열었다./제공=영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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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6일 ‘2021 중점사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2021 중점사업 보고회’를 이날과 3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연다.
이번 보고회는 최기문 시장 주재로 부시장 이하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 국·도비 확보 중점사업, 올해 정부 공모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등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추진력을 높인다.
시는 대구 지하철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1744억원), 영천경마공원 조성(3357억원).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567억원), 스타밸리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545억원) 등을 추진한다.
또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보수공사,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등도 펼친다.
이와함께 한국판 뉴딜(디지털 및 그린뉴딜) 관련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존 구축, 산림생태관광 활성화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등도 추진한다.
특히, 공모사업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신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철저한 준비 단계를 거쳐 완벽하게 사업계획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의 경우,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경북도와 협력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