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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측 학폭 논란 부인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과 달라, 루머 유포자 법적대응”

최예빈 측 학폭 논란 부인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과 달라, 루머 유포자 법적대응”

기사승인 2021. 03. 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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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펜트하우스2’에 출연중인 최예빈이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최예빈SNS
‘펜트하우스2’에 출연중인 최예빈이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최예빈의 소속사 제이와드컴퍼니 측은 1일 “최예빈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됐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됐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예빈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학생증과 졸업앨범 등을 인증하며 최예빈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펜트하우스2’)드라마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며칠 악몽을 꿨다. 중학교 때 이야기라 시간이 흘러 잊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나한테 하던 그 표정, 그 말투, 비꼬는 표정 똑같이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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