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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지상파 토크쇼…29일 방송

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지상파 토크쇼…29일 방송

기사승인 2021. 03. 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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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토크쇼를 선보인다./제공=빅히트
방탄소년단(BTS)이 토크쇼를 선보인다.

KBS2는 2일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특집 2021 스페셜 토크쇼 ‘렛츠 비티에스(Let’s BTS)’를 기획, 이들이 그간 전해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내건 공중파 토크쇼를 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으며 3월에 열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분 후보에 오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일곱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멤버들끼리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구성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들로 풀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민들과 방탄소년단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무대도 함께 한다. 제작진은 “기존 무대와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셀럽의 깜짝 등장까지 있을 예정”이라 덧붙였다.

신동엽이 MC를 맡고 장도연이 특별 코너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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