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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 예고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 예고

기사승인 2021. 03. 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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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메신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버디버디'가 9년 만에 부활을 예고했다.

4일 버디버디 홈페이지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 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버디버디 로고인 날개 달린 시발이 게재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가 다시 돌아오는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서비스를 시작한 버디버디는 출시 당시 화상채팅, 홈피 서비스, 공개 채팅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단순히 상호 텍스트만 전송하는 국내 메신저 개념 자체를 바꿔놨다. 

특히 2003년부터 2009년까지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버디버디 개정을 갖고 있지 않은 학생이 없을 정도로 국내 최초 SNS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경쟁 메신저들의 등장으로 2012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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