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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진>이 회삿돈 횡령·배임 및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증시에서 SK네트웍스 매매거래도 정지됐다.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네트웍스 현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기소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다”며 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3시44분부로 정지시켰다.
이날 검찰은 SK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최 회장은 이같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 수감된 바 있다.
매매거래정지 해제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