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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창립25주년 미래전략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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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03. 19. 17:41

새 기업이미지 공개
창립25주년 언택트기념행사(지사님 축하인사)
경기신보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미래전략 선포식을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가 줌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 = 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19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미래전략 선포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행사준비 최소 인력을 제외한 경기신보 400여 명의 전 직원들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미래 10년에 대비하기 위한 ‘2030 미래성장 발전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비전전략체계를 개편했으며, 신규 비전인 ‘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를 창립기념 행사를 통해 선포했다.

비전은 경기신보에서 축적한 보증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 기술, 지식들과 체계적으로 결합, 고객의 가치를 창조해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해 나가는 성공 파트너를 의미한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경기신보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CI는 경기신보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GC(Gyeonggi + Credit)를 조합한 형상으로 제작했다. 경기신보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가치’를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로 형상화해 경기신보가 가지는 영원한 신뢰의 의미를 담았다.

이민우 이사장은 “위기의 상황은 끝나지 않았고, 우리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회복도 단순한 과거로의 복귀는 아닐 것”이라며 “창립기념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적극적인 태도와 도전적인 자세를 겸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우리를 필요로 하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25년의 역사와 그간의 역량을 통해 ‘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가 되도록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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