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스마트산단, 로봇·항공우주·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3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도를 중심으로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고용혁신추진단),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경남로봇랜드재단, 한국폴리텍항공캠퍼스, 진주바이오진흥원, 경남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고용포럼 등 8개 지역 민간단체와 혁신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4개 사업 주요내용은 △청년친화형 스마트산단 잡벨트 확대사업 △로봇·항공우주·바이오혁신기업 전문인력 고용사업 △뉴&리스타트 일자리지원사업 △경남지역고용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이와 관련해 22일 (사)경남경영자총협회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8개 지역 민간단체와 혁신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도는 최근 3년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37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957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2019년 전국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 추진평가에서 S등급, 2020년에는 A등급을 받았으며 2020년도에는 전국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 Job-Belt 확대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에게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와 신중년인 퇴직(예정)자에게는 보다 많은 맞춤형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