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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EU-중국 갈등 영향에 3000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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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23. 17:07

코스피가 유럽연합(EU)과 중국의 갈등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2포인트(1.01%) 하락한 3004.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79포인트(0.09%) 오른 3038.25에 출발하며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반전하면서 약세장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개인은 1조1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62억원, 540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26%), 철강금속(1.13%), 종이목재(1.10%)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운수장비(-1.88%), 화학(-1.59%), 기계(-1.40%)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2.17%), NAVER(-2.65%), LG화학(-3.73%), 현대차(-1.09%), 삼성바이오로직스(-0.28%), 카카오(-0.71%), 삼성SDI(-2.80%) 등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07포인트(0.95%) 하락한 946.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0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484억원, 3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6%), 펄어비스(0.54%), 씨젠(4.88%) 등은 상승 마감한 반면 셀트리온제약(-0.74%), 알테오젠(-1.09%), 카카오게임즈(-3.1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129.7원이 거래를 마쳤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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