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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종, 이공계 여성창업자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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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3. 26. 11:34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6일 유망 (예비)여성창업자 발굴·창업 성공을 위해 ‘더블유(W)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블유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교육, 멘토링,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해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실전창업교육(창업진흥원) △멘토링(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사업화지원(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총 3가지 과정이 패키지로 운영되며, 사업화지원은 2021년 실전창업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수료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BI 이공계 여성창업자 중 4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여기종은 애프터코로나 시대에 여성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지원 △생산 지원, △마케팅 지원 △판로 지원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40명은 시험분석과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시제품 제작과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홍보물 제작, 언론보도 등 홍보 지원, 국내외 박람회, 크라우드펀딩 등 플랫폼 참가 지원으로 창업에 필요한 직접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윤숙 여기종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에게 더블유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 여성창업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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