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31일 “SF9 멤버 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유태양·휘영·찬희 전원이 최근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F9이 가진 다방면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F9는 탄탄한 결속력과 소속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데뷔 약 4년 반만에 일찌감치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한 만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SF9은 오는 4월1일 첫 방송될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을 앞둔 상태다. 또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연기, 예능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들에게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KBS2 ‘연모’로 첫 사극까지 도전하며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로운,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 출연을 확정 지은 찬희, 휘영,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다원,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그날들’뿐만 아니라 유수의 웹드라마에서 활약중인 인성, 웹드라마 등으로 연기 도전에 나서는 영빈, 재윤, 주호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이 많은 만큼 재계약을 통해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히며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