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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준 첫 작품’ 대교, 써밋 국어·영어 출시…“에듀테크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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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4. 01. 06:00

영·유아 경쟁력 강화…대교에듀캠프-트니트니 합병 추진
최근 대교 경영 주요 일지
교육업체 대교가 에듀테크(교육+기술 합성어)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제품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영·유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상장 계열사 간 합병도 추진키로 했다.

31일 대교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4월1일 써밋 스텝국어 및 스텝영어를 출시하고, 2015년 출시한 써밋 스피드수학과 함께 국·영·수 기초 써밋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장남인 강호준 대교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지난 26일 대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된 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대교는 이들 제품에 에듀테크를 접목하며 학습자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대교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접목된 디지털 제품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교육 트렌드가 AI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계획 아래에서 나오게 된 이번 써밋 스텝국어와 스텝영어도 AI가 접목됐다. 눈높이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외에 방문학습을 통해서도 디지털 제품 학습을 가능하다.

대교 관계자는 “써밋 스텝은 대교만의 AI 기술로 기초 학력을 정확하게 진단해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학습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강 대표가 회사 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해외 계열사의 실적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봤다. 실제 지난해 노리 아메리카 등 대교의 일부 해외 계열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교에듀캠프는 온라인 라이브 교육 플랫폼 방클을 출시해 비대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클은 ‘방에서 공부하는 클래스’의 줄임말로, 대교에듀캠프와 에듀테크업체 위즈스쿨이 공동 개발했다. 교과·비교과·예체능 등의 콘텐츠를모아 놓은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대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러닝센터 등의 실적이 감소하며 지난해 사상 첫 연간 단위 적자를 낸 만큼 올해 실적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교는 올해 비대면 기반의 사업과 디지털 제품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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