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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통 및 재택근무 등 급변하는 환경에 새로운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는 삼성SDS가 선정한 2021년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대응 방안,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업무환경의 보안 △클라우드 보안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OT) 보안 △데이터 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 사이버 위협 동향’이 소개된다. 엔드포인트 보안(EDR) 분야 글로벌 리더기업 센티넬원의 ‘정보 보호를 넘어 위협 탐지 및 대응 중심의 보안패러다임 전환 중요성’, 삼정KPMG의 ‘제조운영기술(OT) 보안 트렌드와 국내외 적용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이날 사내밴처‘팀나인’과 ‘해킹존’이 ‘AI 기반 멀티미디어 위변조 검출 플랫폼’과 ‘집단지성 기반 버그바운티(보안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 플랫폼’을 각각 발표한다. 또 자회사 시큐아이도 차세대 방화벽을 통한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서재일 삼성SDS 보안사업부장은“이번 콘퍼런스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와 보안 기술이 급변하는 업무환경의 보안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해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