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2개 부처와 헙업해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정부가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400개를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된다.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돼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또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를 지원한다는 것 외에도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부처별로 가지고 있는 비대면 분야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협업은 각 부처가 소관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12개 부처별로 소관분야가 설정돼 있으며 12개 부처는 소관분야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유망기업을 직접 평가·선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창업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과 함께 기술·인증·판로 등 분야별 소관부처의 특화 프로그램이 연계 지원된다.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관련부처가 손을 잡고 함께 지원해 큰 의미가 있다.
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외에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의료, 식약처는 의료기기, 교육부는 온라인 교육,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듀테크 시스템,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 식품, 국토교통부는 물류와 스마트도시, 해양수산부는 해운·수산, 환경부는 친환경, 과학기술부는 지역·융합 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융합 미디어, 특허청 인공지능(AI), 보안기술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자는 8일부터 27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13일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된다.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돼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또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를 지원한다는 것 외에도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부처별로 가지고 있는 비대면 분야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협업은 각 부처가 소관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12개 부처별로 소관분야가 설정돼 있으며 12개 부처는 소관분야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유망기업을 직접 평가·선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창업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과 함께 기술·인증·판로 등 분야별 소관부처의 특화 프로그램이 연계 지원된다.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관련부처가 손을 잡고 함께 지원해 큰 의미가 있다.
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외에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의료, 식약처는 의료기기, 교육부는 온라인 교육,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듀테크 시스템, 농림축산식품부는 온라인 식품, 국토교통부는 물류와 스마트도시, 해양수산부는 해운·수산, 환경부는 친환경, 과학기술부는 지역·융합 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융합 미디어, 특허청 인공지능(AI), 보안기술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대표자는 8일부터 27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주관기관에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사업설명회는 13일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