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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12만명 인도…총리 2차접종 마친 후 “전염병 이기는 방법 백신뿐”

하루 확진자 12만명 인도…총리 2차접종 마친 후 “전염병 이기는 방법 백신뿐”

기사승인 2021. 04. 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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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 India <YONHAP NO-0354> (AP)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사진=AP 연합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8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가 보도했다.

나렌드라 총리는 이날 뉴델리의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 병원에서 2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그는 트위터에 “백신 접종은 전염병을 이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 중 하나”라면서 “백신을 맞을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바로 접종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렌드라 총리는 지난달 1일 1차 접종을 맞았다.

인도는 지난 1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의료종사자와 45세 이상 등 우선접종 대상자를 포함해 9000만명이 최소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 가운데 1100만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인도 전체 인구 14억명 가운데 약 5%만 백신을 맞은 셈이다.

백신 접종 상황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12만6789명으로 집계되며 또다시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전날의 11만5736명에 이어 이틀 연속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685명 늘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다.

일부 지역은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확진자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특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47%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발생하는 등 일부 지역은 전염병 통제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경제 침체를 우려해 전국적인 두 번째 봉쇄령 실시을 꺼리는 연방정부도 지자체에 자체적으로 봉쇄조치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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