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빛본부, 창사20주년 기념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 쓰레기 수거

한빛본부, 창사20주년 기념 해수욕장 등 관광명소 쓰레기 수거

기사승인 2021. 04. 09.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10409164325
한빛본부 임직원들이 8일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자연사랑실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 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한빛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회사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위한 자연사랑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9일 한빛본부에 따르면 전날 행사에는 이승철 본부장과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직원 약 90명이 참석했다.

발전소 인근 2개 해수욕장(가마미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과 지역 관광명소(백수해안도로)의 해양쓰레기 수거 및 발전소 주변지역 도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철 본부장은 “영광 8경인 백수해안도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많은 관광객들이 영광군의 관광명소를 찾는 모습을 기대하며 1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넓은 모래사장에 쌓여 있는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고, 땀 흘리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며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