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빈센조’ 송중기, 어머니 죽음에 흑화…제작진 “완성도 위해 다음주 휴방”

‘빈센조’ 송중기, 어머니 죽음에 흑화…제작진 “완성도 위해 다음주 휴방”

기사승인 2021. 04. 12. 08: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빈센조03
‘빈센조’ 송중기가 흑화했다./제공=tvN 방송화면
‘빈센조’ 송중기가 흑화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가 빌런들의 계략에 거듭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장준우(옥택연)와 최명희(김여진)는 빈센조에게 대창일보 오정배(전진기) 사장의 살인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다 실패했다. 이에 두 사람은 기요틴 파일이 빈센조에게 있다는 확신을 갖고 금가프라자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시계 폭탄을 몰래 금가프라자에 설치했지만 눈치챈 빈센조에게 발각돼 또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장준우의 동생 장한서(곽동연)가 도움을 주면서 빈센조의 편에 설 것을 보여줬다.

이어 장준우는 빈센조의 친모 오경자(윤복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그에게 접근했고, 살인을 저질렀다. 이를 안 빈센조는 차갑게 돌변해 범인을 찾아나섰다. 흑화한 빈센조의 살벌한 응징이 시작됐다. 파티를 하려던 장준우에게 들이닥쳐 어머니를 해한 범인을 그 자리에서 죽이고 빌런들에게 총을 겨누며 긴장감 있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빈센조’는 수도권 평균 11.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평균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작진은 완성도를 위해 다음 주 방송은 휴방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에는 스페셜 편을 방송하며 24일에 17회가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