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중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영위 기업과 수출유망 품목 영위 기업을 신청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기부 수출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이력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최대 3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바우처한도 내에서 지원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는 디자인개발·시장조사·온라인마케팅·특허·인증·전시회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6000여 개가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30일까지 비대면(우편접수) 방식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4대 미래성장산업 영위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지역 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