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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정총리 후임에 김부겸 전 장관 지명…5개 부처 개각

문대통령, 정총리 후임에 김부겸 전 장관 지명…5개 부처 개각

기사승인 2021. 04. 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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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 임혜숙·산자 문승욱·국토 노형욱·고용 안경덕·해수 박준영
문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에 김부겸 지명
김부겸 새 국무총리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 지난 2018년 7월 모습.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이임하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전 장관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는 동시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임에는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산자부 장관에는 문승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과기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각각 지명됐다.

또 노동부 장관에는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해수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이 내정됐다.

문재인정부의 세 번째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이낙연 전 총리, 정 총리에 이어 현 정부 마지막 총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문재인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험지인 대구 수성갑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번 총리 교체는 대권 도전이 예상되는 정 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졌다. 또 지난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국정·인적 쇄신을 위해 중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김 총리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다른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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