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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美 바이든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과 한국 대응방향’ 전문가 좌담회

전경련 ‘美 바이든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과 한국 대응방향’ 전문가 좌담회

기사승인 2021. 04.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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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회의에서 실리콘 웨이퍼 꺼내든 바이든 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반도체 업계 대표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도중 실리콘 웨이퍼를 꺼내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국 바이든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과 한국의 대응방향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바이든 신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2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글로벌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의 의미와 영향,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향에 대해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어 국립외교원 이효영 교수가 ‘바이든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또 한국경제연구원 조경엽 경제연구실장이 ‘한국의 산업별 영향 분석과 대응 시나리오’를 주제로 발제한다.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고문)의 주재로 마련되는 토론에서는 바이든 행정명령의 주요 골자가 되는 핵심 산업 품목 4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미국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산업별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좌담회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되며, 참석 인원은 방역 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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