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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한강이에요” 함소원, 기자 협박·숙대 무용과 편입 의혹(영상)

“저 지금 한강이에요” 함소원, 기자 협박·숙대 무용과 편입 의혹(영상)

기사승인 2021. 04. 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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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함소원이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함소원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함소원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한 일이 있었다"며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이 작업은 2월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며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삭제를 종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함소원은 기자에게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 살겠다. 여기 한강이다"라며 다짜고짜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 

해당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 논란으로 제기된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대한 내용이었다.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고 말한 이후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함소원의 방송 하차 요청 사실을 다뤘다.

함소원은 "안 지워주실 거냐. 이런 거 안 쓰셨으면 좋겠다"며 "지금 경찰서에서 나오는 길이다. 아침 일찍 댓바람부터 경찰서에서 나와서 한강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건 사실이지 않냐"고 하자 함소원은 "그래도 이거 지워달라. 지워야 된다. 이런 류의 제목만 보고도 난리다"라며 기자를 다그쳤다.

기자는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으로 들린다. 제가 쓴 기사가 사실이 아니면 그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반영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이름 세글자를 아예 언급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그래 주셨으면 좋겠다. 이제 방송 출연 안 할 거다. 어제가 마지막이었다"라며 자신의 이름조차 언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진호는 "함소원은 지난 2월 생명을 담보로 한 전화를 한 뒤 3월 23일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했다"며 "이후로는 본인이 직접 기자들에게 전화하지 않고 팬들에게 좌표를 찍고 신고를 하거나 글을 올려달라는 식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진호는 함소원의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 의혹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씨는 "함소원이 숙명여대 무용과에 입학한 것은 사실"이라며 "2001년 장기 휴학으로 제적 처리를 당했다. 당시 숙대 측은 함소원이 95학번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확인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이 95년 숙대 무용과에 차석으로 입학했는지 의문"이라며 "2017년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1997년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됐다. 그때 숙대 무용과 1학년 재학 중이었다.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도전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95학번이기 때문에 1학년 때 미스코리아에 지원했다면 1995년 미스 태평양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함소원의 말이 사실이기 위해서는 한 가지 가능성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함소원이 편입생인 경우"라며 "함소원과 숙명여대에 재학했다는 제보자들로부터 '함소원을 편입생으로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기도 했다. 이번 의혹에 대해서는 함소원이 직접 답하는 게 가장 명확하고 빠른 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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