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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는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추석 시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선보였다.
중기부와 중기유통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들을 생산하는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현장형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 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는 가치삽시다를 통해 전북 고창(멜론·복분자), 충남 금산(인삼·깻잎), 경북 김천(호두·샤인머스캣)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고 멜론·복분자 등 총 4개 제품이 완판됐다.
이번 랜선장터의 첫 촬영지는 경상북도 영천으로 영천특산물인 한우와 마늘을 라이브커머스로 소개한다. 지역 특산물에 맞춘 특별 게스트로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유튜버 밥굽남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29일 한우를, 30일에는 마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라이브커머스는 가치삽시다와 GS프레시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랜선장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중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시즌1 첫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랜선장터를 통해 비대면 신유통 판로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