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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사즉생의 자세로 당대표 출마…반드시 정권교체 이루겠다”

윤영석 “사즉생의 자세로 당대표 출마…반드시 정권교체 이루겠다”

기사승인 2021. 05. 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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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민의힘2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병화 기자
윤영석 의원(56·3선·경남 양산시갑)은6일 “사즉생의 자세로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정권교체와 정권교체 이후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만들 수 있는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다양한 정부부처 공직경험과 3선의 경륜,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는 실사구시 정치인인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 가장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당의 환골탈태와 대혁신이 필요하다”며 “저는 정권의 잘못을 강하게 비판만 할 뿐 아직도 제대로 변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사즉생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조직, 문화, 관행,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모두 폭파·해체하고,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정보통신 신기술을 대폭 도입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5년 단임 제왕적 대통령을 다시 뽑는 대선은 또 다른 국정 실패의 연속이고, 또 한 명의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어 낼 뿐”이라며 “4년 중임 대통령제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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