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설정환, 화끈한 격투기 투샷 포착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설정환, 화끈한 격투기 투샷 포착

기사승인 2021. 05. 08. 19: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광자매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와 설정환이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격투기 투샷’을 선보인다./제공=KBS2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와 설정환이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격투기 투샷’을 선보인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당차고 솔직한 이광태(고원희)에게 매력을 느끼는 허기진(설정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허기진은 이광태를 향한 미묘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부자 친구와의 소개팅을 약속, 앞으로 두 사람의 좌충우돌 관계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고원희가 설정환을 조르기 기술로 제압하는 ‘격투기 투샷’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이광태가 허기진에게 격투기를 가르쳐주는 장면. 무술 도합 11단의 이광태는 고난도 기술로 허기진을 뒤에서 감싸며 조르기 자세를 취하고, 허기진은 꼼짝 못한 채로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이광태가 점점 더 조르는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힘이 빠져가는 허기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색다른 ‘격투기 투샷’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 장면에서는 현장에서 ‘엔돌핀 콤비’로 불리는 고원희와 설정환의 열정이 빛을 발했다. 이광태 캐릭터를 위해 틈나는 대로 운동과 훈련을 받아온 고원희는 촬영을 시작하자 격투기 동작들을 능수능란하게 구현해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고원희와 설정환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열연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전혀 아끼지 않고 쏟아내는 배우들”이라며 “화끈하면서도 색다른 웃음과 코믹을 선사할 고원희와 설정환의 ‘연기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