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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천하의 호남이나 장백지는 싫어!

유덕화 천하의 호남이나 장백지는 싫어!

기사승인 2021. 05. 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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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나쁜데다 개런티도 높아, 장백지 말 나오면 안색 변해
홍콩 느와르 영화를 대표하는 류더화(劉德華·60)는 사람 좋기로 유명하다. 천하의 호남이라고 불려도 괜찮을 정도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런 그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장바이즈(張柏芝·40)라고 단언해도 좋다. 공공연하게 싫어한다는 의사를 표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그녀 얘기가 화제가 되면 얼굴까지 붉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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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지노’에서 공연한 류더화와 장바이즈. 이 영화를 끝으로 둘은 공연을 해본 적이 없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홍콩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이는 전적으로 장바이즈 탓이라고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를 파헤쳐봐야 할 것 같다. 지난 세기 말에 이름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한 장바이즈는 홍콩 연예계의 대부 샹화창(向華强·73) 중궈싱(中國星)그룹 회장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나중에는 전폭적인 후원을 받기도 했다.

이때 샹은 류더화에게 그녀를 소개했다. 작품을 하나 같이 하라는 의미였다. 류는 처음에는 샹의 제의를 거절했다. 하지만 끝까지 조폭 대부설도 있는 그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결국 2003년 상영된 ‘대지노’라는 작품에서 그녀와 공연하는 선택을 했다. 그의 결정이 최악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데는 그다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류가 밝힌 바에 따르면 무엇보다 장의 성격이 영 엉망이었다. 나이도 어린데 갑질을 하는 것은 완전 예사였다. 게다가 개런티도 엄청나게 요구했다고 한다. 류는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완전히 질려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다시는 그녀와 공연하지 않겠다는 말도 공공연히 했다고 한다. 천하의 호남도 인성이 제대로 안 된 여성 스타 앞에서는 두 손 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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