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제공=공영홈쇼핑 |
|
공영홈쇼핑은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 상품 주문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회사 설립 목적에 맞게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역할을 충실히 한 결과 상생상품 1000억원 판매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상생협력 지원방송은 회사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농축수산물의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생 상품의 평균 판매 수수료는 8%로, 일반 상품(20%대)보다 낮게 책정되고 있다.
2015년 공영홈쇼핑 개국 이후 상생협력 지원 방송의 누적 횟수는 현재 1800회를 넘어섰다. 총 1600개가 넘는 협력사의 상품이 소개됐다.
상생 협력 상품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공영홈쇼핑의 상품개발자(MD)는 TV홈쇼핑 판매에 적합하도록 상품 구성 및 특성에 대해 자문을 진행한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이용한 판로지원에도 나섰다.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홈쇼핑 상품에 비해 1인가구용 소포장 상품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해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윤철 팀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들을 발굴하여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