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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호실적 지속…주가 재평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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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기자

승인 : 2021. 05. 27. 07:50

대신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및 2분기 호실적으로 연간 주당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향할 것이라면서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6% 성장한 1343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1130억원과 컨센서스1072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지난 1분기도 연속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2분기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8.2% 증가한 2조2400억원”이라며 “2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매출 증가보다 영업이익 개선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아이폰 12 판매가 호조 가운데 전사업에서 수익성 개선, 믹스 효과가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3% 증가한 1조301억원으로 최고”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21년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은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은 트리플(3개) 카메라의 매출 비중이 높은 동시에 최대 공급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율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반도체 기판의 일부 제품 가격 상승과 믹스 효과로 높은 수익성이 추가 개선될 것”이라며 “애플의 mmWave(28Ghz) 5G 스마트폰(아이폰12) 출시로 AiP(안테나인패키지), SiP(시스템인패키지) 매출 확대, 반도체 기판의 높은 가동률 유지 및 FC CSP를 포함한 프리미엄 반도체 비중 증가로 믹스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전장부품은 2021년 1분기 흑자전환 이후, 2분기 및 2021년 흑자가 예상된다”며 “매출 확대로 고정비 부담 감소 구간에 진입해 2021년 1조4000억원, 2022년 1조7000억원의 매출이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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