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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 미국 소비 회복으로 최고 수혜 전망”

“잉글우드랩, 미국 소비 회복으로 최고 수혜 전망”

기사승인 2021. 06. 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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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잉글우드랩에 대해 미국 소비 회복으로 수혜를 받을 업종으로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NR(투자의견 없음)’,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잉글우드랩의 전체 매출액 중 미국 고객사 비중이 99%에 달한다”며 “미국 소비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법인이 뉴욕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했다”며 “바이어의 요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법인 고객사는 주로 미국 온라인 기반의 회사로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 중”이라며 “미국 주요 도시가 4월 이후 순차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점도 수익 개선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8% 늘어난 417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이 국내 법인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2% 고성장 전망이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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