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의 멜로디 | 0 | 대전현충원 의전단 트럼펫 연주자가 충혼당 안식의 정원 앞에서 ‘밤하늘의 트럼펫’을 연주하고 있다./제공=국립대전현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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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 의전단 추념 연주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현충원 의전단 추념 연주 행사인 ‘안식의 멜로디’는 6월 한 달 간(주말 제외) 매일 12시 정각에 충혼당 ‘안식의 정원’ 앞에서 진행한다.
대전현충원 의전단 트럼펫 연주자들이 6월 한 달 동안 릴레이 솔로 연주를 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진혼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명곡인 ‘밤하늘의 트럼펫(Il Silenzio/적막의 블루스)’이다.
추념 연주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에 안장돼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혼당에 안장식을 하기 위해 오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했다.
‘안식의 멜로디’ 연주 영상은 국립대전현충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