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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일자리 돕는다” 서울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서울 동북권 일자리 돕는다” 서울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기사승인 2021. 06.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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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 지역민, 33만 사업체의 일자리·구인 등 고용서비스 지원
인터뷰하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 동북권 주민에게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동구와 광진구 주민 64만명, 사업체 33만곳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알선,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및 기업지원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성동구와 광진구민들은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강 이남 송파구에 있는 서울동부고용복지프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성동광진 센터 개소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민간 시장의 고용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사람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의 채용·취업지원 기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인애로 기업의 일자리 발굴, 구인기업 여건·특성에 따른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인력채용 지원 및 구직자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제대로 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으로 안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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