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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하루종일 전국에 비…더위 ‘주춤’

[내일날씨] 하루종일 전국에 비…더위 ‘주춤’

기사승인 2021. 06.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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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그늘에서 휴식
전국적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
금요일인 11일엔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이날 새벽께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라권의 비는 11일 아침부터, 경남권과 제주도의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역, 서해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은 30~80㎜의 비가 오겠고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m, 동해 앞바다에서 1~3m로 일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4m, 동해 먼바다 최고 3.5m로 일겠다.

비가 온 뒤엔 다소 기온이 내려가 22~28도를 기록하겠고, 12일부터 다시 날이 화창해지며 낮 최고기온이 24~31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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