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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이번 동행세일은 2870여개의 대·중소 업체가 참여하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상생형 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개최할 예정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소상공인 2420여개, 대기업·대중소유통업체 300개, 전통시장 150개 등 2870여개의 대·중소 업체가 참여한다.
이 차관은 “정부는 철저한 방역체계 하에서 안전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온·오프라인 입점·판촉 지원,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급 등을 통해 최대한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활한 소비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쿠폰 비대면 외식쿠폰 및 온라인공연 할인쿠폰 온라인 공연쿠폰 등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방송TV·대형포털 등 주요 언론·미디어 뿐만 아니라 SNS·유튜브 등 젊은 세대에 친숙한 플랫폼도 적극 활용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동행세일이 상반기 내수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나아가 하반기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와 크리스마스마켓(12월)으로 이어지는 소비촉진 이어달리기의 성공적인 첫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