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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로봇은 100권의 책을 싣고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 지점별로 일정 시간 머물며 시민들에게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1.8m, 높이 0.6m, 폭 1m 규모의 도서관 로봇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 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이 적용돼 탄천교 등 3개 지점을 자율 주행하게 된다.
시는 도서관 로봇 사업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3억 3000만원을 투입, 올 연말까지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기업인 언맨드솔루션, 네이버랩스, 네오하이테크와 자율주행 로봇의 도서 대출을 실증한다.
또한 로봇 운행구간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독서 공간과 휴게 공간을 설치해 탄천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로봇 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