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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우선협상대상자 이마트 유력 분위기에 이마트 “통보받은 바 없어”(종합)

이베이 우선협상대상자 이마트 유력 분위기에 이마트 “통보받은 바 없어”(종합)

기사승인 2021. 06.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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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베이코리아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 일각에서는 신세계 이마트가 최종 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으나 이마트 측은 공식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베이 본사는 이사회를 진행, 이 자리에서 롯데와 이마트로 압축된 인수 후보군 중 최종 협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가 유력하다는 일련의 분위기에 대해 이마트 측은 “우선협상자 선정과 같은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 찾기에는 더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작업은 국내 유통업계 전반에 충격을 가하는 규모의 M&A가 될 전망이다. 올해 2월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국내 유통 시장이 변혁을 예고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오프라인 플랫폼이 아닌 온라인몰의 경쟁으로 완전히 변했고, 경쟁의 크기도 이전에 이어오던 온라인몰 간의 수준이 아닌 대기업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규모의 경제가 됐다.

국내 온라인몰 시장은 지난해 거래액 기준으로 네이버가 18.6%, 쿠팡은 13.7%, 이베이코리아는 12.4%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SSG닷컴은 3% 수준으로 격차가 크다. 그러나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이마트나 롯데 모두 단숨에 쿠팡을 견주는 수준으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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